리은이의 맛집/리은카페

바닷 카페 - 강화도 석양 카페

리은 Rieun 2024. 2.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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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바닷 카페

0507-1327-4916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799 바닷
단체 이용 가능, 예약,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반려동물 동반, 유아의자, 주차
영업시간
월-금 10:00 - 19:00
토 10:00 - 21:00
일 09:00 - 21:00

 
지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카페 이름도 바닷 일까요! ㅎ
 
 

바닷 카페 앞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구요, 앞뒤주차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저희도 단체로 와서 차량이 많은 편이었는데도 주차 공간문제 없었답니다!
 
석양이 조금씩 지고 있어서 벌써 석양 역광의 느낌이 나기 시작하네요!
 
 
 

강아지 출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문구가 있었어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만, 실내에서는 캐리어나 가방에 넣어두시는 걸로 적혀있던데, 큰 강아지는 캐리어가 없으니 작은강아지만 출입이 가능한 것 같기도 했어요!
 
 

1층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오구요,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구요, 다른 주문들은 카운터에 직접 해도 된답니다. 직원분들이 모두 상당히 친절하셔서 설명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1층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가운데 있어서 계단 주위로 테이블들이 위치해 있구요,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야외로 나가서 바다바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1층 테라스자리를 추천드려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 추운 계절이라서 테라스는 잠시 나가서 사진만 금방 찍고 들어왔네요!!
 
 

석양이 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바닷 카페 창밖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으로 해가 지고 있어서 석양의 바로 정면 뷰는 아니구요 석양은 좌측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노을이 지는 바다의 하늘을 감상하기 좋았어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전체 카페 공간이 나오는데요. 바다쪽은 전체가 통창이라 바다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답니다. 석양 카페로 찾아올 만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저희가 10명정도 단체였는데,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테이블 옮겨가면서 자리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왔으면 미리 준비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두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담요도 준비되어 있구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 리필해주는 이벤트 진행중이었어요. 
 
 

창가 테이블이 아니어도 이렇게 신발 벗고 편하게 뒹굴뒹굴 할 수 있는 좌식 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편하게 널부러져 있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커피도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건지, 지하 1층에는 로스팅하는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한 층 내려가기 때문에 지하 1층이라고 표기는 했지만, 바닷가 경사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하 1층이지만 창 밖이 전체 바다뷰라서 지하의 느낌은 전혀 없답니다. 실내에서 바다를 바라보기에는 지하1층의 뷰가 훨씬 더 좋았구요. 창 밖에서 바다바람을 직접 느끼면서 석양을 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1층의 테라스 좌석을 추천드려요!
 
 
 

석양이 뉘엿뉘엿 지고있는 모습이에요. 햇빛이 점점 주황빛으로 바뀌는게 석양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석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먹먹해지는게 시간이 멈추는것 만 같은 느낌이에요. 저 완전 대문자 F 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바다위로 쏟아지는 석양 빛이 너무 아름답네요. 
사실 석양뷰 정말 이쁘려면, 구름이 좀 있어줘야 빛이 산란되서 다양한 색상으로 비치는데, 이날은 구름이 어떻게 한점도 없어서 아주 맑은 석양만 보고 왔습니다 하하하
 
 
 

너무 아름다운 강화도 바다와 석양을 실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바닷 카페 너무 좋네요. 
 
 
 

저희를 위해 직원분들과 함께 힘을 합해서 옮긴 대형테이블이에요 ㅋㅋ원래 안쪽에 있었는데 창가쪽으로 옮겨도 된다고 하셔서 함께 사장님과 함께 옮겼네요 ㅋㅋ
 
 

알록달록 예쁜 음료들과 석양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봐요. 빛줄기 너무 예쁘게 들어오네요!
 
 

추위에도 꿋꿋하게 사진을 건져보겠다고 테라스로 나가보았어요. 담요 없이는 오래 못 버티겠더라구요!! 바다바람이라 역시 넘나 추웠어요!!
 
오랜만에 강화도가서 석양도 보고오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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