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은이의 일상

보라카이 - 메리하트스파

리은 Rieun 2023. 10.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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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화살표 위치에 있는 메리하트스파에요.

보라카이 여행갔을때 친구가 여기 마사지 글 후기 좋은거 봤다며

숙소에서 거리가 좀 있었는데도 근처 마트 구경하면서 왔던 스파샵이에요.

 

 

입구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구요. 

저희 모두 선셋 구경하느라 해변에서 오래 머물렀더니

피곤해서 마사지 받으러 왔답니다. 4명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왔어요,

 

 

오픈 이벤트 중이더라구요

2013년도에 오픈했나봐요

10년이나 운영하고 있는 장수 매장이네요!

 

마사지는 사실 모든 마사지사가 실력이 뛰어나면 너무 좋지만

사람마다 개별 감도 차이가 있고, 또 개인 생각도 다 다른 편이라

정말 잘 맞는 마사지사를 만난다는건 운이 좋은 것 같아요.

 

저랑 제 친구들은 모두 다 다른곳에서 받았던 마사지에 비해서는 

별로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건 모두 개인차가 있지만, 저희 4명모두 다 불만족스러운건 처음이라

기록에 남겨보아요

 

 

 

전체 가격표랍니다. 

보라카이는 달러도 많이 사용을 하더라구요

메뉴판도 이렇게 달러로 표기되어있어서 놀랐어요.

 

50페소를 1달러로 환산해서 계산한다고 적혀있더라구요.

 

 

 

마사지 받기 전에 내주는 음료와 물수건이에요

저희 4명인데 한명꺼 안내줘서 이따가 다시 내주셨답니다

 

둘둘 방을 나눠서 배정받았어요.

 

특이하게 건물 안에 있는 계단을 따라 위층으로 올라가야하더라구요

마사지실은 모두 위쪽에 위치해 있는 것 같았어요

 

계단이 야외랑 연결되어있는데 은근 무서워요

 

 

 

각 층마다 몇개의 룸으로 되어있구요

이렇게 2인실로 구성되어있나봐요

방은 넓게 되어있더라구요

 

 

방 안에는 이렇게 화장실도 함께 있었는데요

바디샤워는 없고, 샴푸랑 핸드워시 있어서 

끝나고 씻고 싶은 분들은 씻을 수 있더라구요

 

개별화장실이랑 방 넒은것도 괜찮았는데

마사지사들이 너무 못하셔서 아쉽네요..

저만 못하는 줄 알았더니,   일행들 모두 다 만족스럽지 않아 하더라구요

 

마사지가 개운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던 날 이었습니다. 

에어컨은 너무너무 추워서 중간에 온도 조절해달라고 했는데도

많이 추웠어요

 

마사지할때 추운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은데

아주 에어컨 성능이 좋더라구요 하하.

 

 

아무튼,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간곳인데

너무 아쉬움이 남았던 마사지샵 메리하트 스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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