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은이의 일상

코스트코 양재 0130 장바구니

리은 Rieun 2024. 2.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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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점은 설 연휴 중 하루인 2월 11일 일요일에도 정상영업을 한다고해요!
설 연휴에도 사람이 많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살게 몇가지 있어서 코스트코를 오랜만에 들러봤어요. 
저녁(오후 9시이후)에 오면 주차 웨이팅도 많지 않아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인기상품은 품절이 될 수도 있는 시간이라는 거 참고해주세요 +_+
 
 
 

오랜만이야 코스트코
 
코스트코만 오면 10만원은 그냥 기본으로 넘어버리고
20만원 안넘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래도 끊을 수 없는 코스트코는 그만큼 좋은 퀄리티의 선별된 상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지만, 모두 대용량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1인가구는 웁니다 ㅠㅠㅠ
 
(냉동실을 키우는게 답 +_+)
 
 
 

잉? 저 요즘 욕조에 가득 물받아놓고 들어앉아 있는게 힐링인데,
원래 코스트코에 배스밤도 팔았나요???
 
저 몇년째 회원인데, 배쓰밤 판매하는거 처음봤습니다
 
 

코스트코 가격표의 비밀 아시나요?
 
심지어, 가격표에 + 표시가 되어있는걸로 봐서는
다음달에 재입고가 될지 말지 고려중인 상품이랍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네이버블로그에 포스팅했던 s내용 캡쳐해서 가지고 온거라 출처표시는
'저' 이기 때문에 따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헤헷
 
재입고 고려중인 상품이라는 걸 저 마크를 통해서 알게된 저는 고민을 한참을 했다지요
 
성능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배스밤은 향때문에 사용하는것도 있거든요
러쉬배스밤이 일단 최고지만 가겨대가 좀 있어서 아깝고... (반씩 나눠씀...... 히히)
 
다른 배쓰밤도 쓰고 있구요, 
요것도 궁금하네요
 
릴피저스 배쓰밤 12개 들어있구요 약 26,000원이에요. 1개당 2200원도 안하는 가격입니다. 
 
하.........
진짜 코스트코에 올때 계획에 없던 구매하지말자고 
저 자신과 그렇게 수없이 말을 해보아도 아무소용이 없군요....
 
가성비가 너무 훌륭하지 않습니까????!!!
제품 앞에서 인터넷 열심히 찾아봤더니, 향은 좀 약한편이지만
색상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오고 (오 +_+) 피부가 매끈한게 성능은 좋은가봐요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는 향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걸 삽니다. ??
 
왜때문이냐면 가성비가 정말 차고넘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코스트코 너무 조아
 
 
 

배드민턴 치시느라 관절이 많이 약해지신 부모님께도 딱 적당한 상품을 발견
후기도 좋더라구요. 섭취하기 편하게 포로 되어있어서 한약 한포씩 먹듯이 드시면 될 꺼 같았구요
30개의 포로 구성되어 있어서 엄마 아빠꺼 2개 구매했어요. 
 
요즘 설날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설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어요. 
 
그리고 할인도 들어가니 얼마나 훌륭한가요!!!
(계획에 없던 아이템 구매를 위한 셀프빌드업)
 
 

양재 코스트코는 1층부터 매장 시작이구요
1층엔 전자기기나 화장품 의류 등등 식품이 아닌 제품들이 있구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코스트코에 온 이유 그 자체인 식품매장이 시작됩니다. 
 
계산대도 지하 1층에만 있기 때문에 
쇼핑 순서는 반드시 1층 -> 지하1층 순서로 보시는게 좋아요.
 
지하1층 돌다가 갑자기 1층에서 안사온게 생각나면 다시 1층 올라갔다가
계산대는 또 지하1층에 있으니 왔다갔다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설 전이라 저녁 늦은 시간이라도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어머나 내 사랑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세일하는 상품들이 몇개 보이네요!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아서 와인 2개 구입하면 박스 포장해주는 서비스를 진행중이에요
 
매번 명절 연휴 전에 하는 행사랍니다. 
박스무상제공 정도가 되겠습니다!
 
저처럼 집에서 얌전히 먹을 구매자에게는 의미없습니다 하하하
 
클라우디베이 샤도네이 역시 최고
할인좀 하면 좋을텐데 쟤는 할인 하는거 거의 못본거 같아요
할인은 하는지 모르겠네요
 
킴 크로포트랑 빌라마리아는 할인 종종 하는편이라서
할인 하지 않을때는 급하지만 않으시다면 잠시 참으셨다가 할인할 때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머드하우스는 코스트코에서 처음 봤어요. 
제가 한달만에 방문하는건데, 그 사이에 많이 바뀌었나요???
뉴질랜드 와인은 왠만하면 다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이 좋아요
 
다 추천합니다 +_+
 
특히 특별한 날이라면 클라우디베이 추천 드려요 히히히
저는 이미 코스트코 오는 날을 못참고 주류매장가서 구매를 해두어서 
오늘은 와인은 구매하지 않았어요. 
 
 
제가 방문했던 주류매장도 강북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남 주류매장에 비해선 저렴한 곳이라 4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코스트코와 큰 차이가 없죠? (900원 차이)
그러니 코스트코 와인도 정말 메리트가 있다고 봐요 전!!
 
 
 

대한민국이 8강 진출했죠 여러분?!!
이날은 축구 보면서 먹으려고 평소 관심없던 치킨메뉴도 봤어요. 
 
둘 중에 뭐 살지 고민했어요. 
왼쪽에 로티세리 치킨은 약 7천원에 닭 한마리 다 들어있어요
코스트코 시그니쳐 바베큐 치킨으로 워낙 인기가 많죠
 
오른쪽은 (저는) 처음보는 마늘간장치킨이에요
둘 중에 뭐 살지 고민하다가, 마늘간장치킨은 처음봐서 그걸로 구매해봤어요.
 
저는 닭가슴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퍽퍽하잖아요?
닭가슴살과 다리살 날개살 모두 다양하게 섞여 있구요
코스트코 답게 양이 워낙 많아서 혼자 먹는건 비추드립니다 하하..ㅠㅠ
 
적어도 3명이상 일때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두명이 먹기에도 너무 많아요
 
양념은 맛있는 편이었는데요, 저는 그냥 soso 했던 거 같아요!
다음번에 또 구매할 꺼 같지는 않아요. 
 
 

훈제오리도 코스트코는 일반 마트에 비해서 양이 많아서 가격대비 저렴합니다. 
오리고기는 기름도 버릴게 없다잖아요?
건강한 고기니까 데리고 옵니다. ㅋㅋㅋㅋ
 
마늘 양파랑 대충 볶아만 먹어도 너무 맛있죠
부추랑, 쌈무, 깻잎, 머스타드 소스,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지만, 사실 그냥 고기만 대충 볶아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양도 어마어마해서 500g 두 팩으로 되어있는데 한 팩만 볶아도
혼자서 밥이랑 먹으면 3번정도 나눠먹을 수 있을 정도랄까요???
 
암튼 양은 정말 최고, 퀄리티도 좋구요 맛있습니다 +_+
 
유통기한이 1달정도이니까 한달 안에 꼭 다 드실 수 있다면
구매하는거 추천드려요!!
 
 
 

저 하몽사러 코스트코 왔쟈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없으면 와인 마실때 느낌이 달라요 ㅠㅠ
하몽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고 퀄리티의 하몽은 가격대가 너무 비싸지만, 
그렇다고 퀄리티가 또 안좋은 하몽은 비리거나 너무 짜요 (예를들어 세라노 등급?)
 
샌드위치에 넣어 드실게 아니고, 하몽을 그대로 온전히 드신다면
무조건 이베리코 베요타 등급으로 사셔야 합니다. 염도와 고기 퀄리티가 달라요. 
 
 
비싼 하몽 너무 많지만, 코스트코에 파는 노엘 하몽은 정말 퀄리티도 좋고
용량도 85g 으로 하몽계의 대용량인데 가격은 야금야금 올라서 이젠 21,000원대네요
18,000원대일때도 있었는데 가격이 이렇게 오르다니 속상합니다만
 
그래도 백화점에 파는 하몽은 맛있지만, 너무너무너무 비싸요
50g 에 4만5천원 정도? 지금은 더 올랐을지도 몰라요. 
 
집에서 혼자 먹을 용도라면, 노엘 하몽 85g 에 2만원대가 아주 훌륭하죠
 
그래서 최소 2개씩은 기본으로 사게되요.
 
코스트코 하몽 최고!!
등급은 꼭 이베리코 베요타로 사야해요 여러분!!
싸다고 세라노 등급으로 사시면 향도 다르고 너무너무 salty 하답니다.
 
 
 

이건 지금 살껀 아닌데 담에 사려고 저장!!!
차돌박이인데요. 미국산이고 프라임 등급이 최고라면 그 다음 등급인 프라임등급이에요
이것도 용량대비 가격이 정말 훌륭해서 입소문이 자자한 상품이에요. 
 
저는 알배추랑 각종 야채들 위에 차돌박이 올려서 찜 쪄먹으려고 생각중이에요
근데 지금은 당장 먹을 껀 아니라서 다음에 올때 구매하려고 가격좀 봐뒀어요. 
 
이거 1.3kg 이지만, 냉동육이라서 구매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해두면 좋다고해요.
구매한 날 예쁘게 생긴 아이들은 구이로 바로 해드시면 좋고, 
나머지들은 국거리나, 볶음밥용 등 각종 용도에 따라 소분해서 두시면
고기 떨어질 일 없어서 어머님들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건 예전부터 칭찬이 자자한 아르헨티나 자연산붉은새우 이지필인데요.
말그대로 등에 갈집이 나 있고, 주로 쪄서 드시는거 같은데
손질이 다 되어있어서 껍질이 쉽게 까지고,
맛도 훌륭하다고 입소문이 자자한 코스트코 잇템 중 하나랍니다. 
 
후기를 보니 그냥 쪄먹어도 전혀 비리지 않고 너무 탱글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담번엔 저도 하나 사서 와인과 함께 해야겠어요 히히
 
 
 
 

코스트코 계란도 가성비 훌륭하기로 둘째가라면 서운하죠
보통 마트에 계란이 요즘 7천원대에 15개 들이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코스트코는 9천원대에 30개로 구매가능합니다. 
한창 계란 대란일때는 한 회원카드 당 하나밖에 구매하지 못하게 할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진 않아요 ㅎ
 
저도 요즘 코스트코 안오는 동안은 마트가기 귀찮아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15개들이 계란
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때마침 계란이 똑 떨어져서 요거 하나 구매했습니다. 
냉장고에 넣었더니 계란칸이 든든하게 찬게 아주 듬직해요 ㅎㅎ
 
 
 
 

제가 집에 떨어트리지 않고 항상 채워두는 아이템 중 하나가 만두인데요
저는 보통 풀무원 얇은피 고기만두를 주로 먹는데요
코스트코에서가 아니면 너무 돈 아깝더라구요
마트에서는 이거 반 용량인데 가격은 조금 싼정도? 에요. 
 
그래서 그냥 안사고 있다가 만두가 똑 떨어져서 쿠팡로켓배송으로
곰곰 얇은피 만두 시켜봤는데, 그것도 훌륭한 편이었지만, 역시 원조의 품격이 있어요!
 
그래서 다 먹은김에 다시 풀무원 얇피만두를 데리구 왔어요 
만두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이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_+
 
 

저는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다보니, 
목이 자주 아픈편인데요. 그래서 겨울에는 유자차를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마트에서 유자차 벌써 다양한 브랜드별로 몇통을 사서 먹었는데요
 
역시... 코스트코 유자차가 최고에요. 
꽃샘 꿀유자청
 
유자청 함량이 다른 유자차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아요. 
브랜드 이름을 언급하기엔 죄송하니까 언급은 하지 않을게요
직접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함량 자체가 차이가 납니다. 
코스트코 유자차는 꽃샘 이라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구요
전체중에 유자청이 85% 들어있구요. 
그나마 시중에서 파는 제품 중 함량이 높은 볶음자리 유자차는 유자청 80% 함량이에요. 
 
볶음자리꺼도 괜찮구요. 코스트코 올 일이 있다면 꽃샘꺼 사야죠?!
 
나머지 브랜드는 함량이 너무 낮아서 언급하지 않을게요 
유자청 함량이 너무 낮은면 설탕물 먹는 느낌이에요. 할말하않.
 

어라, 늦게 왔더니 두부코너도 부드러운 찌개두부는 이미 품절이고
부침두부만 남아있네요
 
그래도 할인을 하는군요 ^^^^^^^^^^^^^아이조아^^^^^^^^^^^^
 
부침두부는 좀 더 탄탄하구요, 찌개두부는 좀 더 부드러운 차이가 있구요
사실 뭘 사도 상관없어요. 저는 두부를 주로 생으로 먹어요. 해봤자 렌지 데워먹는 정도?
 
그래서 부침두부 사도 괜찮고, 찌개두부 사도 괜찮은데, 찌개두부가 좀 더 부드러워서
기호도가 더 있는편입니다 히힛
 
 
 

오랜만에 조우한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이에요. 
예전에 한창 인기 많을 땐 이 아이도 한 코스트코 회원카드 당 하나밖에
구매하지 못했는데, 이젠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엄청난 대용량에 오징어 튀김인데 전형적인 단짠조합의 튀김이라
튀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건강하지는 않은 맛이라 자제를 하지만 이번에는 오랜만에 구매를 해봤어요 히히히
역시나 맛있어요 최고최고 +_+
 
 
 

저녁 9시 이후에 방문하면 그나마 한적한 코스트코 양재점의 모습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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